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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와대 명절 선물 선정된 블렌딩 꽃차와 순수 꽃차
작성자 초의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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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2-18 1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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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9

초의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꽃차는 현재 

봄꽃(매화, 동백, 목련, 아카시아, 복숭아꽃) 

가을꽃(산국화, 구절초) 일곱가지 이며 

동백과 목련이 블렌딩 된 꽃차까지 8종의 순수꽃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조만간 녹차꽃과 금은화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꽃들의 특별한 맛과 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매화는 추운 겨울을 막 지나고 이른 봄에 피어나는 차로 

보통 2월말에서 3월 초에 따서 차를 만듭니다. 

향은 매울 정도의 강한 향과 매실에서 맛볼 수 있는 신 맛이 조화되어 있습니다.

추울 날에 벌과 나비를 끌어들여 수정을 하려면 아무래도 강한 향기를 뿜어내야 하는 것 같아요.


동백은 매화에 비해 아주 밋밋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요. 

동백은 주로 3월에 채취를 하는데 

겨울에 핀다하여 이름이 동백인 것에 비하면 좀 늦은 것 아닌가 합니다.

가끔 네가 동백이냐 춘백이냐라고 구박을 하면 겨울에 꽃을 피우는 놈들도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겨울에 피는 동백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아요)

동백은 자체 향은 거의 없고 그마져도 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날아가 버립니다.

발효 과정을 거치면 장미와 박하가 섞인 듯한 향이 은은하게 나기도 하지만 

그 향은 미미하며 너무 많이 발효 시키면 자칫 자체 고유의 아름다운 색을 잃을 수도 있어 

아주 조심스레 다루어야 합니다.

화려한 자태에 비해 아주 약한 장미향이나 박하의 향기와 같은 은은한 향과 약한 단맛이 특징이어서

동백꽃 만으로 차를 마시기에는 조금 부족하답니다.

가끔 동백꽃잎을 찻잔에 띄워 풍류를 즐기는 다인(茶人)도 있습니다.


아카시아는 아주 화려한 향과 많은 꿀을 지니고 있어 특유의 향과 함께 단맛도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 화려한 향은 거의 남아있지 않고 

아카시아 꿀에서 맛볼 수 있는 단맛과 향이 남아 있습니다. 

아카시아 역시 꽃만으로 차로 마시기에는 조금 밋밋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아한 흰색과 은은한 단맛은 다인(茶人)을 유혹하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복숭아꽃의 화려한 자태는 가히 천상의 아름다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떤 말로도 설명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복숭아꽃 역시 그 화려한 자태에 비해 맛과 향은 아주 작아요.

그래서 꽃에서 화려함을 취하고 약한 맛과 향은 다른 곳에서 얻어야 합니다. 


목련은 신이(辛夷)라 불리기도 하는데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화려하게 피어나는 백목련으로 차를 만들면 특이하게도 노란 색으로 변합니다.

박하와 같은 향과 은은한 감칠맛이 일품이어서 목련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차가 됩니다.


산국화는 산과 들에 흔히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국화를 따서 만들거나 재배한 소국을 사용합니다.

강한 국화 향기와 강한 쓴 맛은 차로 부족함이 없으며 조금만 넣어도 아주 진한 차를 우려 낼 수 있습니다. 


구절초는 국화와 비슷한 향을 지니고 있는데 국화보다 쓴맛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부인과 병에 좋은 구절초는 장복하면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의차에서 생산되는 꽃차(순수)는 꽃차 만으로 만든 차이고 

초의꽃차(허브)는 꽃과 허브 그리고 차를 블렌딩한 차 입니다. 

초의꽃잎차는 꽃과 허브 그리고 차를 블렌딩한 차를 

옥수수 생분해필터 고급 삼각티백에 담은 티백차 입니다. 


선물로 선정된 꽃차


청와대 명절 선물로 선정(2021년)된 초의꽃차(무안꽃차)는 블렌딩 꽃차 티백 입니다.

처음 꽃차 두어 가지를 사용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여러 가지 꽃과 차로 블렌딩 된 초의꽃잎차를 샘플로 보냈는데 

어떤 차는 향이 부족하다고 하고 

어떤 차는 너무 흔해 귀하지 않다고 하고 

어떤 차는 재고가 부족한데 시중에서 수매가 불가능했고

최종적으로 선택된 차가 동백과 매화 그리고 구절초입니다.

하지만 매화와 구절초는 만족스러운데 동백의 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아쉬워 했습니다.

저희도 동백과 차의 조합에서 허브 향을 더해 블렌딩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었기에 

기획하고 있던 블렌딩 동백꽃차(허브)를 샘플로 보냈고

최종 동백과 매화 꽃차가 선정되었고, 구절초는 아주 적은 양을 특별 세트로 넣었습니다. 

청와대 명절 선물로 선정된 꽃차는 꽃과 허브 그리고 차가 들어있는 블렌딩 꽃차입니다.


지금 (주)초의차에서 판매하고 있는 

"꽃과 허브 그리고 차"가 함께 들어있는 블렌딩 꽃차는 

여섯 가지(매화, 동백, 목련, 아카시아,산국화, 구절초)가 있고 

순수 꽃차는 8가지(매화, 동백, 목련, 아카시아, 복숭아꽃, 산국화, 구절초, 목련담은 동백꽃차)가 있으며 

여섯 가지 블렌딩 꽃차는 각각 티백과 잎차 두 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티백과 잎차를 구분하기 위해 티백은 꽃잎차로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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