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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무엇인가
작성자 초의차 (ip:59.5.7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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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12-08 0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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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7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06.

 

나는 무엇인가 – 3.

 

나는존재(存在)한다.

 

나는,

존재(存在)하는가.

 

나는 존재해야만,

나라고 할 수가 있다.

 

존재하지도 않는 나를,

나라고 할 수는 없다.

 

나는,

존재성을 부정 할 수가 없다.

 

존재를 부정하면,

나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는 어디에 있나.

 

내가 존재하는 곳은,

지금내가 살고 있는 이곳,

이 자리이 순간 이어야 한다.

 

지금이 자리에,

나는 존재하는가.

 

존재한다고 할 수가 없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이 자리에는,

내 몸만 있다.

 

내 몸만 존재하면,

내가 있다고 할 수가 있는가.

 

우리는 지금,

눈에 보이는 몸과 생명을,

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내 몸이 나인가,

내 마음이 나인가.

내 생각이 나인가.

 

몸은 보이지만,

마음은 볼 수가 없다.

 

그냥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우리는,

몸만 본다.

 

생명은 보지 못한다.

마음도 보지 못한다.

의식도 보지 못한다.

생각도 보지 못한다.

 

나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몸만 제외하고,

모두 볼 수가 없다.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것을,

나라고 믿는가.

 

아니면,

몸만 나라고 믿는가.

 

생명은 보이지 않으니,

나라고 믿을 수 있는가.

 

마음은 보이지 않으니,

나라고 믿을 수 있는가.

 

의식은 보이지 않으니,

나라고 믿을 수 있는가.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성을 인정하지 않으니,

 

생명도,

마음도,

의식도,

생각도,

 

그 존재성을 믿을 수 있는가.

 

분명히,

생명도 나고,

마음도 나고,

의식도 나고,

생각도 나인데,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

 

나를 부정하면,

나는 없다.

 

나를 인정해야만,

내가 있다.

 

내가 있어야만,

나는 존재한다.

 

나의 존재성은,

무척 애매하다.

 

그래서 우리는,

나의 존재성을 따지지 않는다.

 

그냥,

나는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이것이,

지금 우리들이 자신을 믿는 방식이다.

 

몰라도 좋다.

내가 존재하는지.

 

몰라도 좋다.

내가 있는지.

 

몰라도 좋다.

내가 사는데 지장이 없으니.

 

그러나,

아는 것은 더욱 좋다.


2023년 12월 06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05.

 

나는 무엇인가 – 2.

 

나는살아 있다.

 

나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다.

 

살아있을 때만,

내가 존재한다.

 

내가 죽으면,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죽으면,

사람들은 나를 인식하지 못한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를 인식할 수가 있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와 더불어 일을 도모한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내가 하는 일이 생긴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에게 이름이 주어진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에게 직업이 생긴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의 의견이 존중된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의 역할이 생긴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내 삶이 지속이 된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내 인생이 유지된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내 자아(自我)가 만들어 진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의 삶의 공간이 생긴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의 시간이 마련된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의 행적(行蹟)이 생긴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나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내가 살아 있어야만,

내가 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살아서 숨쉬고,

살아서 움직이고,

살아서 생활하는 것이다.

 

살아서 말을 하고,

살아서 일을 하고,

살아서 글을 쓰고,

 

살아서 행동하고,

살아서 생각하는 것이다.

 

살아서 하는 모든 것이,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무엇이 살아 있다고 하는가.

 

생명이다.

 

생명이 있기 때문에,

나는 살아 있다.

 

내가 살아 있는 것은,

생명이 있다는 의미이다.

 

생명이 없으면,

살아 있다고 할 수가 없다.

 

생명이 무엇인가.


2023년 12월 04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04.

 

나는 무엇인가 – 1.

 

내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왜냐하면,

내가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마음이 나라고 할 수도 없고,

의식이 나라고 할 수도 없고,

생각이 나라고 할 수도 없고,

 

몸이 나라고 할 수도 없고,

생명이 나라고 할 수도 없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이 모두가 나인가.

알 수가 없다.

 

몸이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질적인 몸이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

 

정신적인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

 

누구 말이 옳은가.

 

현재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몸이 나인지,

마음이 나인지,

관심이 없다.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

꼭 알아야 하는가.

 

몸이 나인지,

마음이 나인지,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죽을 때까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

 

모르고 살아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를 않는다.

 

일반인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를 않는다.

 

그렇다고,

몸만 있고,

마음은 없다고,

부정하지도 않는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살아도,

아무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모르는 일이 생겨도,

그냥모르고 넘어가도 된다.

 

사는 데는 별로 지장이 없다.

 

내가중요한 것은 맞다.

 

모든 일이

나로부터 시작이 되니까.

 

우리는 항상.

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내를 떠나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이

나로부터 출발한다.

 

하루종일

나와 함께 살아간다.

 

내가 사는 것이다.

언제나,

말끝마다 나를 강조한다.

 

내가,

내가,

나를 내세운다.

 

그러나,

내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내가 무얼 하는지도 모른다.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살아있다.


2023년 12월 02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03.

 

우리의 삶은 현상(現狀)의 지배를 받는다.

 

우리의 삶은,

현상에 따라 행동한다.

 

우리의 삶은,

현상이 바뀌면 달라진다.

 

우리의 삶은,

현상이 변하면 변한다.

 

우리의 삶은,

현상을 따라서 변화한다.

 

우리의 삶은,

현상을 따라 간다.

 

우리의 삶은,

현상이 조건이 된다.

 

우리의 삶은,

현상이 무대가 된다.

 

우리의 삶은,

현상이 지배를 한다.

 

현상이 먼저 있고,

우리의 삶이 뒤를 따른다.

 

우리는

현상을 따라가는 것이다.

 

우리가,

현상을 조금은 바꿀 수 있지만,

크게는 바꾸지 못한다.

 

우주를 지배하는 힘 때문이다.

 

현상은,

만물이 작용하는 결과물이다.

 

만물이 작용해서

나타난 현상이다.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현상은 생겨난 것이다.

 

만물의 작용은,

우주를 지배하는 4가지 힘이다.

 

현상은 만물의

변화하는 모습이다.

 

현상은 만물의

작용하는 모습이다.

 

현상은 만물의

작용하는 현장이다.

 

현상은 만물의

진화하는 모습이다.

 

현상은 만물의

전부이다.

 

그러므로,

현상은 사람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현상은 오직,

만물의 작용에 의해 변화한다.

 

현상은 오직,

만물의 작용에 의해 나타난다.

 

현상은 오직,

만물의 작용에 의해 존재한다.

 

현상은 오직,

만물의 작용에 의해 유지된다.

 

현상은 오직,

만물의 작용에 의해 진행된다.

 

그러므로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 살아간다.

 

그러므로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 변화한다.

 

그러므로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생겨났기 때문이다.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죽어가기 때문이다.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람도,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다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생멸을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다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진화를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다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존재를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다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다 만물의 작용에 의해서 유지가 된다.

 

모든 것이,

다 이와 같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

현상의 지배를 받는 이유이다.


2023년 11월 30일.


고월 용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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