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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은 무엇인가 – 45.
작성자 초의차 (ip:203.25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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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4-04-29 0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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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73.

 

삶은 무엇인가 – 45.

 

삶은본래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없다.

 

삶에는,

본래 생로병사가 없다.

 

생로병사는 몸에만 있다.

 

내 몸에만,

생로병사가 있다.

 

내 마음에는,

생로병사가 없다.

 

네 삶에도,

생로병사가 없다.

 

그런데,

나는 생로병사로 괴로워한다.

 

몸에 생로병사가 있는데,

,

마음이 괴로워하는가.

 

몸에 있는 생로병사가,

삶이되기 때문이다.

 

몸은 태어나고,

몸은 늙고,

몸은 병들고,

몸은 죽는다.

 

이것이 몸의 일생(一生)이다.

 

몸은 한번 태어나면,

생로병사의 길을 간다.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태어나면,

반드시 늙는다.

 

태어나면,

반드시 병()든다.

 

태어나면,

반드시 가는 길이다.

 

이것이,

몸이 가진 운명(運命)의 길이다.

 

그러므로,

이 몸의 생로병사는,

바꿀 수 없는 진리(眞理).

 

몸이 삶의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이 삶이다.

 

생사(生死)의 시공간(視空間)에서

살아가는 것이 삶이다.

 

그러므로,

몸의 삶은 생로병사의 길을,

피할 수 없다.

 

그 안에서,

삶이 이루어진다.

 

생로병사는,

몸이 가진 숙명(宿命)이다.

 

그 숙명(宿命)안에서,

몸의 삶은 이루어진다.

 

그 몸의 섭리(燮理)안에서,

이우어진 삶이,

내 몸의 삶이고,

내 마음의 삶이고,

나의 삶이 된다.

 

내 삶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내 삶에는,

생로병사가 없지만,

 

내 몸에는,

생로병사가 있고,

 

내 몸의 생로병사 속에서,

내 몸의 삶이 이루어진다.

 

내 몸의 삶에,

생로병사가 생기게 된 것이다.

 

내 삶에 생로병사가 생기게 되니,

내 마음에 생로병사가 생기게 된다.

 

내 마음에 생로병사가 생기게 되니,

내 마음에 괴로움에 생기게 된다.

 

내가 괴로워하는 것은,

내 몸에,

생로병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 몸에 병이 생기면,

내 몸에 통증이 생기고,

 

내 몸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통증을 뇌로 전달이 되고,

 

내 뇌가 통증을 인식하게 되면,

내 의식은 생각을 통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생로병사가,

내 마음에 괴로움을 만든다.

 

내 마음이 괴로움을

느끼는 것은,

 

내 뇌의 의식과 생각 때문이다.

 

고통을 느끼는 것은,

내 의식(意識)이다.

 

내 생각이 고통을,

현상화하기 때문이다.

 

고통이 현상이 되지 않으면,

나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고통은 현상이다.

고통은 현재이다.

 

고통은 지금 이 순간

느끼는 감정이다.

 

괴로움도 현상이다.

괴로움도 현재 이 순간

느끼는 감정이다.

 

이 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사라진다.

 

고통이 반복되고,

괴로움이 반복되는 것은,

 

계속해서,

내 의식이 이를 인식하고,

내 생각이 이를 현상화하기 때문이다.

 

고통은 현재에만 존재한다.

괴로움도 현재에만 존재한다.

 

늙음도 현재에만 존재한다.

죽음도 현재에만 존재한다.

 

내 삶도 현재에만 존재한다.

내 생각도 현재에만 존재한다.

 

생로병사도 현재에만 존재한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2024년 4월 24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72.

 

삶은 무엇인가 – 44.

 

삶은본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없다.

 

삶은,

본래 희로애락이 없다.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분노하고,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즐거워하랴.

 

본시,

아무것도 없는 것을,

 

이 모두가 다,

내가 만든 것인데,

 

내가 만들면,

내 것이 되고,

 

남이 만들면,

남의 것이 된다.

 

기쁨도 내가 만들면,

내 것이 되고,

 

성냄도 내가 만들면,

내 것이 되고,

 

사랑도 내가 만들면,

내 것이 되고,

 

즐거움도 내가 만들면,

내 것이 된다.

 

삶은 본시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내가 만들면,

내 것이 되고,

 

남이 만들면,

남의 것이 된다.

 

삶은 모두,

만든 사람의 것이 된다.

 

남이 만든 것을,

빌려 오거나,

빼앗아 올 수가 없다.

 

그래서,

내 삶은 내가 만들고,

 

남의 삶은,

남이 만드는 것이다.

 

기쁨도 이와 같아서,

내가 만들면,

내가 기쁘고,

 

남이 만들면,

남이 기쁘다.

 

성냄도 이와 같아서,

내가 만들면,

내가 화나게 되고,

 

남이 만들면,

남이 화나게 된다.

 

사랑도 이와 같아서,

내가 만들면,

내가 사랑을 하게 되고,

 

남이 만들면,

남이 사랑을 하게 된다.

 

즐거움도 이와 같아서,

내가 만들면,

내가 즐겁게 되고,

 

남이 만들면,

남이 즐겁게 된다.

 

이것이,

삶의 진리(眞理).

 

누가

참다운 이치를 알랴.

 

삶은 무한(無限)하다.

삶은 무궁(無窮)하다.

 

삶은,

모두에게 주어진,

최고의 축복(祝福)이다.

 

모든 삶이 다 공()으로 돌아가는 걸.


2024년 4월 20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71.

 

삶은 무엇인가 – 43.

 

삶은본래 손익(損益)이 없다.

 

삶은,

원래 손해와 이익이 없다.

 

삶은,

원래 순백(純白)의 공()이다.

 

삶은,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삶은,

내가 살아가면서 만드는 것이다.

 

삶은,

내가 살아가면서 기억(記憶)하는 것이다.

 

삶은,

내가 살아가면서 체험(體驗)하는 것이다.

 

삶은,

내가 살아가면서 경험(經驗)하는 것이다.

 

삶은,

내가 살아가면서 인식(認識)하는 것이다.

 

삶은,

내가 살아가면서 판단(判斷)하는 것이다.

 

삶은,

내가 살아가면서 재생(再生)하는 것이다.

 

삶이란 이처럼,

아무것도 없는 것을,

내 뜻대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삶은 내가 살아가면서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손해와 이익은 내가 살아가면서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손해와 이익은 내 삶에 저장되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손해와 이익은 내 삶속에

내가 만들어 기억하는 것이다.

 

나의 손해와 이익은,

내가 만들고,

 

남의 손해와 이익은,

남이 만든 것이다.

 

손해와 이익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손해와 이익은,

내가 살아가면서 경험한 것을,

내가 판단한 것이다.

 

무엇을 손해라 하고,

무엇을 이익이라 하는가.

 

나에게 도움이 되면,

이익이라 하고,

 

나에게 손해가 되면,

손해라 한다.

 

사람들은,

손해는 피하고,

이익은 얻고 싶어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 서로,

이익을 다투고 있다.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얻으려고 싸운다.

 

손해와 이익이 없다면,

다툼을 그치게 할 수 있다.

 

친한 사람끼리는,

손익(損益)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

 

손익 때문에,

사람관계가 나빠진다.

 

손해와 이익 때문에,

삶이 고달프게 된다.

 

손해와 이익 때문에,

남과 자주 싸우게 된다.

 

손해와 이익 때문에,

편안한 삶을 살지 못한다.

 

손해와 이익은

내 삶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손해와 이익은,

내 삶을 전쟁터로 만든다.

 

손해와 이익은,

내 삶을 지옥(地獄)으로 만든다.

 

손해와 이익은,

내 삶을 병()들게 한다.

 

손해와 이익은,

내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린다.

 

손해와 이익은,

내 삶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손해와 이익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손해와 이익으로부터,

벗어나라.

 

손해와 이익으로부터,

해방되어라.

 

원래 삶에는,

손해와 이익이 없다.

 

손해와 이익에 집착하지 마라.

 

손해와 이익을 따지지 마라.

 

손해와 이익이 없으면,

삶은 자유롭다.

 

손해와 이익이 없으면,

삶은 편안하다.

 

손해와 이익이 없으면,

삶은 행복하다.

 

원래 삶은 편안하고,

행복한 것이다.


2024년 4월 18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70.

 

삶은 무엇인가 – 42.

 

삶은본래 선악(善惡)이 없다.

 

삶은,

본래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삶이,

착하지도 않고악하지도 않은데,

 

왜 나는,

착한 것을 좋아하고,

악한 것을 싫어할까.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악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착하다고 하고,

무엇을 악하다고 하는가.

 

누가 착하다고 하고,

누가 악하다고 하는가.

 

삶에는

착함도 없고,

악함도 없는데,

 

착함은 어디에서

생겨났는가.

 

악함은 어디에서,

생겨났는가.

 

착한 것은,

좋다고 하고,

 

악한 것은,

싫다고 한다.

 

선악(善惡)이 무엇인가.

 

선은

사람을 이롭게 하고,

 

악은,

사람을 해롭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선악을 구별한다.

 

선악은,

내가 판단한다.

 

선악은,

내 생각이 판단한다.

 

선악은,

내 의식이 판단한다.

 

내 몸은 선악을 알지 못한다.

내 몸은 선악을 판단하지 못한다.

 

내 몸은

생각이 시키는 대로 행동할 뿐이다.

 

내 몸은,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행동한다.

 

내 몸은,

분별이나 판단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시에 따라 행동을 할 뿐이다.

 

내 몸은,

행동만 할 뿐,

알지를 못한다.

 

선악은,

삶에도 없고,

 

선악은,

몸에도 없고,

 

선악은,

생각에도 없고,

 

선악은,

오직 의식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될 뿐이다.

 

의식이

선이라 하면 선인 줄 알게 되고,

 

의식이,

악이라 하면 악인 줄 알게 된다.

 

이것이,

선악(善惡)이다.

 

본시,

선악은 아무 곳에도 없다.

 

오직,

선악은 의식의 판단에만 존재한다.

 

오직,

선악은 의식의 기억에만 존재한다.

 

오직,

선악은 의식의 생각에만 존재한다.

 

선악은 없다.

 

세상 어디에도 선악은 없다.

 

사람들이

선악을 생각하고 인식할 뿐이다.

 

그러므로,

선악은 내 의식(意識)속에만 존재한다.

 

내 선악은,

내 의식속에 존재하고,

 

남의 선악은,

남의 의식속에 존재한다.

 

내 선악은,

내 삶 속에만 존재하고,

 

남의 선악은,

남의 삶 속에만 존재한다.

 

나와 남이 함께 공감하는 선악은,

나와 남이 함께 공감하는 선악이다.

 

선악은,

분별하지 않으면 없고,

 

선악은,

판단하지 않으면 없고,

 

선악은,

생각하지 않으면 없다.

 

선악은 없다.

 

내 삶 속에도,

남의 삶 속에도,

선악은 없다.


2024년 4월 14일.


고월 용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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