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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상이 지금 내가 사는 현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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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9-25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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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1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68.

 

현상은 현재 이 순간뿐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다.

 

현상은,

귀에 들리는 것이다.

 

현상은,

냄새를 맡을수 있는 것이다.

 

현상은,

맛을 느낄수 있는 것이다.

 

현상은,

감촉을 느낄수 있는 것이다.

 

현상은,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대자연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만물(萬物)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우주(宇宙)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빛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세상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일체의 행위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나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내 몸이다.

 

현상은,

눈에 보이는 남의 행동이다.

 

현상은,

이 세상 모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많다.

 

현상은,

귀에 들리는 음악이다.

 

현상은,

귀에 들리는 말소리다.

 

현상은,

남들과 대화하는 말이다.

 

현상은,

세상에서 들리는 소리다.

 

현상은,

우주에서 들리는 소리이다.

 

현상은,

귀에 들리는 것은 모두 현상이다.

 

코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상이다.

 

꽃에서 나는 향기도

현상이다.

 

몸에서 나는 냄새도,

현상이다.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도,

현상이다.

 

식물에서 나는 냄새도,

현상이다.

 

동물에서 나는 냄새도,

현상이다.

 

자연에서 나는 냄새도,

현상이다.

 

음식에서 나는 냄새도,

현상이다.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도,

현상이다.

 

모든 냄새는

다 현상이다.

 

맛볼 수 있는 것은

다 현상이다.

 

음식의 맛도,

현상이다.

 

차의 맛도,

현상이다.

 

빵의 맛도,

현상이다.

 

밥의 맛도,

현상이다.

 

과일의 맛도,

현상이다.

 

현상 아닌 것이 없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 현상이다.

 

아품도 현상이다.

고통도 현상이다.

괴로움도 현상이다.

슬품도 현상이다.

기쁨도 현상이다.

분노도 현상이다.

사람도 현상이다.

미움도 현상이다.

배품도 현상이다.

자비도 현상이다.

 

시비도 현상이다.

다툼도 현상이다.

싸움도 현상이다.

 

전쟁도 현상이다.

화해도 현상이다.

 

괴로힘도 현상이다.

위로도 현상이다.

 

배려도 현상이다.

보시도 현상이다.

현상 아닌 것이 없다.

 

오관(五官)과 오감(五感),

육근(六根)과 육경(六境), 육식(六識)

 

오온(五蘊)과 나,

 

이 모든 것이

다 현상이다.

 

현상이 현재이다.

현상이 세상이다.

현상이 우주이다.

 

현상이

지금 내가 사는 현재이다.


2023년 9월 21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66.

 

현상(現象)은 생각의 작용이다.

 

현상은,

몸의,

오관(五官)으로 감지하고,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의

오감(五感)으로 알아차린다.

 

세상의 온갖 만물은

모두 현상이다.

 

만물은 눈으로 보고,

알아차릴 수 있다.

 

세상의 온갖 소리는,

모두 현상이다.

 

소리는 귀로 듣고,

알아차릴 수 있다.

 

세상의 온갖 냄새는,

모두 현상이다.

 

냄새는 코로 맡고,

알아차릴 수 있다.

 

세상의 온갖 맛은,

모두 현상이다.

 

맛은 혀로 맛보고,

알아차릴 수 있다.

 

세상의 온갖 느낌은

모두 현상이다.

 

촉감을 피부로 느끼고,

알아차릴 수 있다.

 

이와같이 모든 현상은

오관과 오감을 통해서,

알아차린다.

 

오감을 통해서,

인지한 것을.

의식이 인식(認識)한 것이다.

 

이와같이,

의식이 인식한 현상은,

전부 기억으로 저장이 된다.

 

이것이,

내가 본 세상이다.

 

이것이,

내가 들은 세상이다.

 

이것이,

내가 냄새를 맡은 세상이다.

 

이것이,

내가 맛본 세상이다.

 

이것이,

내가 느낀 세상이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가 아는 세상이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가 아는 지식이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가 아는 철학이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가 아는 삶이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가 아는 내가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가 아는 자아(自我)가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가 된다.

 

이렇게 나는 만들어 진다.

 

이것은,

실체가 없는 나이다.

 

이것은,

영원하지 않는 나이다.

 

이것은,

무상한 나이다.

 

이처럼,

현상이 나를 만든다.

 

이처럼,

현상이 남을 만든다.

 

이처럼,

현상이 세상을 만든다.

 

이처럼,

현상이 삶을 만든다.

 

이처험,

현상이 사회를 만든다.

 

이처럼,

현상이 모든 것을 만든다.

 

이것이,

세상(世上)이다.

 

이것이,

실체가 없는 세상이다.

 

이것이,

무상(無常)한 세상이다.


2023년 9월 17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65.

 

생각의 작용은 현상(現象)이다.

 

현상은

현재 이 순간 나타나는 모양이다.

 

생각이 전달한 뜻이,

현상이 된다.

 

현상이 되지 못한 뜻은,

사라진다.

 

생각의 본성은,

뜻을 실어 나르는 역할이고,

 

생각의 작용은,

현상으로 발현(發現)하는 것이다.

 

생각의 작용이 없으면,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현상으로 발현이 되는 것은,

의식이 인식(認識)을 한다.

 

현상으로 발현이 되지 않는 것은,

의식이 인식을 하지 못한다.

 

뜻이 발현이 되면,

현상이 되고,

 

현상이 되면,

눈에 보인다.

 

눈에 보이면,

현재가 되는 것이다.

 

발현이 되면,

곧 바로 현재가 되는 것이다.

 

발현이 현상이다.

 

뜻이 발현이 되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맛을 알고,

냄새를 맡고,

촉감으로 느낄 수 있다.

 

오관(五官)이 작동을 하는 것이다.

 

발현이 되면,

오관이 작동을 해서,

감지하고 인식하는 것이다.

 

오관이 작동을 하지 않으면,

발현이 되어도,

의식이 인식을 하지 못한다.

 

발현이 되어도,

의식이 인식을 하지 못하면,

그것은,

기억(記憶)으로 저장되지 못한다.

 

기억으로 저장되지 못하면,

그것은 발현이 되었다고 해도,

사라진다.

 

우리 주변에서,

발현이 되어 있어도,

내 의식이 인식하지 못하면,

나는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은 인식을 해서

알아도,‘

 

나는 인식을 하지 못하면,

알지 못한다.

 

이것이 ,

나와 남 사이의 차이이다.

 

서로 같을 수가 없다.

 

이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것들이

발현이 되어 있지만,

 

내 의식이 인식을 하지 못해서,

나는 모르고,

남은 아는 것이 수없이 많다.

 

생각의 작용은,

발현한 현상이지만,

 

의식이 인식을 해야

내가 알게 된다.

 

현상은 이와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현상은 나와 남 사이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남은 알고,

나는 모르거나,

 

나는 알고,

남은 모르는 것이

현상이다.

 

이와같은 차이가.

나와 남을 갈라놓는 것이다.

 

나와 남의 차이가,

다툼의 시작이 되고,

 

차별의 시작이 되고,

분별의 시작이 되고,

경쟁의 시작이 된다.

 

이것이 모두

현상에서 비롯된다.

 

현상은 생각에서,

비롯되었지만,

 

결과는 분쟁의

시말(始末)이 되었다.


2023년 9월 15일.


고월 용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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